10/20일 목줄 안한 진돗개한테 물려 반려견이 떠낫어요…

컨텐츠 정보

본문

10/20일 저녁 8시경 마산 북성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쪽에서 저희집 강아지가 산책 중 목줄을 안한 진돗개한테 물려 너무 불쌍하고 처참하게 죽었습니다..

저희어머니께서 강아지를 산책 하던 중 목줄 안한 진돗개가 갑자기 오더니 저희 강아지 목 덜미를 물더니 어머니께서 저희집 강아지를 진돗개와 분리시킬려고 목줄을 잡아당기던와중 강아지는 도망치려 발악하던 중 목줄이 끊어져 저희 강아지는 살려고 도망가려  바로 옆 차도로 뛰어들어버렸는데 그때 차에 치여 뒷다리마져 골절되고 차에 치인상태에서도 그 진돗개는 저희 강아지한테 다시 쫒아와 또 목을 물고 놔두지 않은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마침 어디선가 진돗개 주인 부부가 오더니 여자분은 진돗개를 안고 사과도 없이 그냥 가버리고 남자분은 진돗개랑 저희집 강아지를 분리시켜 데리고와 죄송하단 한마디 뿐 .. 저희 어머니는 이미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저희집 강아지를 안고 작은 희망이라도 바라며 바로 병원으로 갔지만  이미 하늘나라로 간 상태였습니다 ..  그 후 진돗개 주인은 100만원으로 치료비랑 장례비 다해서 주고 그걸로 합의안할거면 돈 안보낸다 하는 식입니다.. 돈을 떠나서 상대방 태도가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합니다 .. 과연 본인들 강아지가 그렇게 죽어도 그렇게 나올까요? 

다음날 저희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진돗개 주인한테 연락을 하니 우리집 강아지가 교통사고 나서 죽은거라며  말을 하더랍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왜 저희 어머니는 그 당시 충격에 힘들어 술을 먹으며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며 자책해야하는건가요 양심이란게 있을까요 … ㅠㅠ지금까지 사과도 없네요 …. 제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ㅠㅠㅠ

관련자료

전체 22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